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조감도.(사진=대덕구 제공) |
리모델링은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안산도서관은 11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10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며, 사업 규모는 연 면적 2725㎡, 총사업비 약 55억 원이다. 주요 개선 항목은 ▲지상 3층 증축 ▲엘리베이터 설치 ▲창호 및 친환경 냉난방기(GHP) 교체 ▲가족·개방형 자료실 구축 ▲북카페 및 문화예술공간 조성 ▲동아리실 등 주민 자율이용공간 확대 ▲화장실 등 공용 편의 공간 개선 등이다.
도서대출은 10월 31일까지, 관내상호대차서비스는 10월 20일까지, 예약과 책바다·책나래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최충규 청장은 "안산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주민 소통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라며 "휴관기간동안 불편하시더라도 대덕구 인근 도서관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빠른시일내에 변화된 도서관으로 재개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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