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해 추진한 장애인 평생교육의 사업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빛나는 세종의 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련한 프로그램은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 ▲감사패 전달 ▲장애 인식개선 토크 콘서트(유튜버 위라클/박위)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성과 공유회와 연계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8곳 학습자들의 작품전시회도 22일까지 시립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최 시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 공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나누고 시민들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형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궁 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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