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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단지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과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다.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된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단지, 행복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세종수목원)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은 "정원전문가의 이동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원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식물입양과 클리닉를 통해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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