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콘서트에서는 조용미 지휘자와 이경휘 피아니스트를 필두로 문예지 소년·소녀 합창단을 필두로 실력파 뮤지션들이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해석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악인 지현아&가온병찬단, 뮤지컬 배우 노수연,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 고민정(오카리나)&조아라(엘렉톤), 가수 컬타, 테너 권순찬, 메조소프라노 이호정 등 성악 앙상블도 준비했다.
브로드웨이와 아시아, 유럽 등 음악으로 세계각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관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고해정 이사장은 "감사콘서트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일환 중 하나로, 무료공연"이라며 "문화예술공연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대전문화예술지킴이와 함께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예술지킴이는 문화예술인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공감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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