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10월 11일 하반기 굿잡 일자리박람회 행사장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2023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54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성료했다.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10월 1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열렸다. 대전 지역 30개 기업의 직접 참여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한 이번 행사엔 8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특히 33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54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대전하나시티즌 및 아모레퍼시픽 현직자 멘토링특강 ▲탄탄병원 채용설명회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참여한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서비스 ▲면접사진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A씨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주변에도 일자리 박람회를 적극 추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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