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제도 및 정책, 직업훈련교사의 필요 역량과 역할, 향후 모로코 기술향상훈련 허브센터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 함양을 위한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고 있다.
PM 용역 사업관리자인 한기대 정종대 교수는 "모로코의 고위 관리자들이 세계 정상의 기술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경험과 글로벌 3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모로코의 자동차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양국 간 보다 우호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