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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학교 학생이 단풍제에 참여해 장애인스포츠로 유명한 슐런을 체험하고 있다. |
단풍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복지정보 등을 제공했으며, 시각장애 VR 체험과 장애인 스포츠(한궁, 슐런)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복지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3가지 체험활동 중 1가지를 참여하면 기념품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5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기존 복지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150명에서 현재 1,306명으로 증가하여 복지관 홍보에도 효과적이었다.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하여 복지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는 사회복지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은 "이렇게 장애 당사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체험이 있어, 그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다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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