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7월 2일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아동을 추행해 재판장에 서게 됐다.
A씨는 첫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말하다가 일주일 뒤 출석해서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A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군대에서 타인의 모범이 돼 11개의 표창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고 기일은 11월 13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