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호르몬" 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연구의 제일 1인자고, 생리학자이자,의학박사인 아리타 히데호 교수는 자신의 연구 중에 "눈물" 에 대한 어떤 발견을 했다.
눈물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다.
눈 깜빡일때마다 눈에 수분을 주는 기초분비의 눈물, 먼지 등을 씻으려고 하는 반사적 분비의 눈물, 그리고 "인간만이 흘리는 감정의 눈물"이 있다. 아리타교수가 연구를 겹치고 온 것은 바로 이 "감정의 눈물"이다.
눈물과 뇌 에는 중요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 의 연구를 하는 중, 머리에 여러 가지 장치를 쓴 상태에서 피험자(被 者)가 갑자기 울음을 떠뜨린적이 있다고한다, 울기 시작한 수 초전에 뇌의 어느 부분이 많이 흥분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아리타 교수의 연구의 시작이었다.
눈물이 흐르면 자율 신경적으로는 교감신경의 긴장이 완화된다, 스트레스가 많은 신체의 상태도 한참을 울고 나면 전부 전환되고 만다.
그리고 부정적 기분이 속이 시원해지고, 부교감신경으로 인한 치유의 상태가 되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교수는 말한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여러 상황에서 눈물을 흘려왔지만, 눈물을 흘리는 내용도 성장과 함께 편하게 된다.
어른이 되어서 우리는 함부러 우는 것을 망설이게 된다. 어린시절과 달리, 어른이되면 눈물을 참을 일이 많아진다.
어른이 되어서 우리는 감동 하거나, 공감할 때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진다.
아리타교수는 말한다, 눈물을 무리하게 참을 필요는 없다, 울고 싶을 때 그대로 뇌의 평화를 맛보듯이, 눈물을 멈추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이 해독이 되기도 한다.
지금 세상은 디지털사회이라서 특히 머리가 피곤하다.
머리의 피로는 신체의 피로보다 바로 불면증이나 스트레스에 연결된다. 그렇게 되기 전에 "눈물" 로 조금씩 해소하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로다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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