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10월 11~13일 학생회관 광장 앞에서 '목원잡매칭페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희학 목원대 총장이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목원대 제공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목원잡매칭페어는 10월 11~13일 목원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재학생들과 지역의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고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목원대 졸업생인 버블아티스트 MC선호, 타악그룹 판타지가 행사가 열렸고, 둘째 날에는 잡매칭페어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계룡건설 등 4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기업 채용설명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대전 우수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전시 온통UP일자리 통합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우리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잡매칭페어는 고용노동부, 대전시,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지원했으며, 지역내 상장기업인 ㈜디엔에프 등 중소·벤처기업 27곳과 유관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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