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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모습 (사진=서구청) |
'예술을 품은 대전 서구, 서구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 행사뿐 아니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아트 빛 터널, 감성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날 개막식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더불어 화려한 불꽃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샘머리공원에 조성된 메인무대에는 스탠딩석, 돗자리존, 의자석을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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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모습 (사진=대전 서구청) |
푸드트럭과 먹거리 존은 다회용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 기간 이벤트 참여자에게 축제 포스터를 활용한 에코백과 머그컵도 제공했다.
마지막 날인 15일 저녁은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김소현과 손준호의 뮤지컬 갈라쇼로 대미를 장식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작가분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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