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하우스 외관. (대전시 제공) |
대전시는 58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건립에 착수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트리하우스 내부 모습. (대전시 제공) |
특히, 대전천 발원지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만인산휴양림은 1990년 개장해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대전시와 금산군 경계 만인산 기슭에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눠 조성돼 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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