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뜨로 델루시오'는 독일 마스크 연극계의 거장 '패밀리 플뢰즈' 극단의 첫 내한 공연으로 2016년 영국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3주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넌버벌 마스크 코미디는 배우들이 마스크를 착용, 마임과 슬랩스틱 등 신체 언어로만 소통하는 극이다.
관객은 대사 없이 3명의 배우가 33개의 역할을 연기하는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티켓 가격은 VIP석 5만 원,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구매는 세종예술의 전당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세종예술의 전당 관계자는 "독일 마스크 연극계의 거장인 패밀리 플뢰즈 극단을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종시 가족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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