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는 양성 평등 가족문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다문화 인식개선 등 가족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은 신문지를 활용해 '내가 가족과 가장 하고 싶은 것' 대화, 식사, 여행, 기타와 '내가 가족에게 가장 바라는 것' 관심·사랑, 건강, 용돈, 기타 중 바구니에 신문지 공을 던져 참여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결과 '내가 가족과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 '내가 가족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건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가족센터는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헌신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청양군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양군사회복지대상'을 받았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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