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사진. |
올해 10월 현재까지 3000여 명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월 색다른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 맞춤형 찾아가는 숲해설 '나뭇잎으로 놀아요' ▲청소년 자유학기제 교과과정과 연계한 '우리는 숲 BTS를 만나다' ▲소외계층을 위한 '열매로 깨워보는 오감놀이' ▲노년층을 위한 '숲으로 샤워하러 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등 '채종원에서 보내는 가을숲 초대장'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숲해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숲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 또는 산림종자아카데미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만 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 숲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숲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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