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기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아산교육지원청,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 등은 아산 소재 초등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천안 부대동 캠퍼스에서 10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내일 이음 코딩교실'을 진행 중이다.
'내일이음 코딩교실'은 C언어 기반 절차 지향 프로그래밍 입문 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구성,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관련 분야로의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민준기 단장은 "내일이음 코딩교실 지원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S/W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지역 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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