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가을 맞이 패션 할인 행사 진행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롯데백화점 대전점, 가을 맞이 패션 할인 행사 진행

  • 승인 2023-10-12 15:18
  • 수정 2024-02-15 16:0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롯백 전경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다양한 패션 할인 행사와 더불어 침구 행사까지 다양한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해외패션 브랜드인 '오일릴리'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F/W 신상품 전품목에 대해 1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의류 신상품부터 가방, 액세서리, 침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닥스여성에서는 4층 본매장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DAKS 레이디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10% 할인뿐만 아니라 8% 상당의 금액할인 및 선마일리지 즉시 차감 혜택까지 더하여 제공한다. 기간 중 구매금액대별로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와 라코스테우먼에서는 1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90주년 기념 마일리지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마일리지를 8% 적립(기존 2%) 가능하다.



탑텐에서는 전품목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는 '텐텐데이'를 22일까지 진행한다. 1+1 행사는 다른 가격 및 다른 종류의 상품과 교차구매 가능하며, 롯데 단독 특가 상품도 포함하여 진행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시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텐디에서는 가을맞이 '슈즈 위크' 행사를 13일부터 15일까지 2층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소가죽 스니커즈, 소가죽 옥스퍼드, 슬립온 등 다양한 신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정상상품 구매 시 보냉백을 증정하는 감사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쌀쌀해진 날씨에 포근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침구 할인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세사에서는 '창립 31주년 고객 감사 초대전'을 13일부터 22일까지 지하1층 리빙행사장 및 본매장에서 진행한다. 창립 31주년 기념으로 정상상품은 20% 할인에 10% 할인을 더하여 선보이며, 행사상품은 50%~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또한 다양한 구매 감사품도 함께 증정한다. 박홍근홈패션도 13일부터 19일까지 침구 인기상품전을 지하1층 리빙행사장에서 진행하며 담요, 차렵이불, 베개, 패드세트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대전광역자활센터와 함께한 대전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 행사인 '참 좋은 상품, 특별한 가게'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가치소비를 실천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대전광역자활센터 SNS 채널 추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자활생산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한편,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대전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뿐만 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충청권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이 점차 약화되는 모습이다. 인근 전북과 일부 충남북에서도 대전시의 도시 세력권에서 벗어나 점차 탈동조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대전, 세종, 청주, 천안시 등 전통적인 경부축을 중심으로 인구 및 통행, 산업물류 흐름과 집적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충청권 거점 중핵도시 대전시의 위상과 중심성은 주변도시를 압도할 만큼 독자적인 도시 세력권을 형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수도권 지역으로 점차 예속화 되는 특성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대전시는 전국 인구 비율 2.82% 대비 총물동량 비중(2020년)은 0.85% 수준으로 제주도와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을 정도로 도시 경쟁력 규모에서 체질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인다. 대전시는 수도권에 비해 작지만 강한 도시, 수도권과 경쟁하는 도시가 아닌 궁극적으로 세계의 주요 메가시티와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상호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일류졍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수준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트리거 역할로서 도시 재구조화 전략이 필요하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4.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5.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1.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2.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3.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4.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5.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