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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가을 세일을 3일여 남겨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층 하늘공원에서는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와인샵 '비노494'의 'OCTOBER WINE FESTIVAL'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열려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입사 선정 유명 와인 무료 시음, 프리미엄 와인 초특가 타임 세일, 위스키 한정판매&클리어런스 세일, 구르메 F&B치즈 인기 품목 제안, 영수증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지역의 와인 애호가들을 초대한다. 더불어 갤러리아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1.5/3만원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각 층별 행사장 및 브랜드 매장에서도 다양한 세일 행사가 이어지고 특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4층 탠디에서는 전 품목 30% 세일을 13일~15일까지 진행하고, 7층 타미진에서는 20/30만원 이상 구매 시 2/3만원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한다. 10층에서는 LG전자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이 펼쳐지고, 삼성전자에서는 고온세척브러시 출시기념 패키지 특가전이 열린다.
지하2층 고메이494에서는 그릭데이 요거트 20% 할인, 동국제약에서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일정금액 구매 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충북 괴산 김장 절임배추 예약 판매가 31일까지 진행되며, 1BOX에 4만2800원에 판매한다.
한편, 1층 랜드마크스퀘어에서는 카누 아메리카노 팝업 행사가 13일~15일까지 열린다. 카누 아메리카노 시음회와 블루투스 스피커, 카누 바리스타 머신 브리즈 등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포토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한편,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대전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뿐만 아니라 산업 측면에서도 충청권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이 점차 약화되는 모습이다. 인근 전북과 일부 충남북에서도 대전시의 도시 세력권에서 벗어나 점차 탈동조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대전, 세종, 청주, 천안시 등 전통적인 경부축을 중심으로 인구 및 통행, 산업물류 흐름과 집적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충청권 거점 중핵도시 대전시의 위상과 중심성은 주변도시를 압도할 만큼 독자적인 도시 세력권을 형성하지 못하고 오히려 수도권 지역으로 점차 예속화 되는 특성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대전시는 전국 인구 비율 2.82% 대비 총물동량 비중(2020년)은 0.85% 수준으로 제주도와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을 정도로 도시 경쟁력 규모에서 체질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해 보인다. 대전시는 수도권에 비해 작지만 강한 도시, 수도권과 경쟁하는 도시가 아닌 궁극적으로 세계의 주요 메가시티와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상호 공존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일류졍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수준을 한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트리거 역할로서 도시 재구조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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