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는 12일 대학 캠퍼스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클린 캠퍼스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보건대 제공 |
대전보건대는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 캠퍼스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 교직원 및 학생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캠퍼스 내 근면관 입구, 탐구관 4층, 여덕관 4층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원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및 대학 캠퍼스 환경문제 개선에 작게나마 공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총장은 "대전보건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하는 단순한 질병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건강한 인간을 육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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