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 경기 현장.(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9월 21일 약 110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한 개회식과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펼쳐졌다. 대회에는 약 800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마지막까지 사고나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참가자분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경기에 임해준 덕분에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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