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그간 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에서 펼친 활발한 활동과 정신건강 분야 국제 연구,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 등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작업치료 분야 인식 개선과 전문성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옥 교수는 "2022년 4월 8일부터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작업치료사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으로 포함되면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역사회 정신 장애인 당사자, 가족, 일반인들에게도 정신건강 작업치료는 삶의 균형을 잡고 질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내 정신건강 작업치료 서비스 확대와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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