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에듀힐링센터 및 전문상담기관 방문 심리검사·상담 ▲협력병원 및 전문의료기관 방문 심리치료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및 직무 소진 교원 대상 힐링체험프로그램 등 심리 검사·상담부터 심리치료, 추수관리까지 올인원 마음건강 종합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희망자는 에듀힐링센터 또는 전문상담기관에 방문해 심리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검사나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고위험군 교원 및 유·초등(저학년), 특수학교 교원은 직무스트레스와 업무 소진을 고려해 이달 중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심리검사·상담은 무료다.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의료기관 이용자는 상담비와 치료비를 포함해 1인당 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교원은 협력병원 또는 전문의료기관에서 전문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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