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은 ▲일반사무 ▲손해사정사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해양수산 ▲IT ▲건축 ▲수산식품 등 총 8개 계열이다.
이 가운데 일반사무의 경우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그 외에는 특정 자격증, 어학 등급, 학위 등을 갖춰야 한다. 권역별은 지역본부, 어선안전국,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지역인재를 뽑는다.
▲보험심사(어선원 및 어선) ▲수산식품(부산) ▲통신 ▲환경 ▲냉동기계 등 총 6개 계열이며, 수산식품(부산)의 경우 자격증 및 업무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나머지 계열은 해당 분야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모든 부문에 연령 제한은 없고, 이달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에는 서류합격자 발표(10월 31일), 필기전형(11월 5일), 1차 실무 및 인성면접(11월 20일~24일), 최종면접인 2차 다대다 면접(12월 11일~14일), 최종합격자 발표(12월 18일)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단계별로 허들식(제로베이스) 평가 방식이 적용되며,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합격자발표 후 내년 1월 초부터 연수원에서 신입 교육을 받게 된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중앙회는 어업인과 수산분야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업무를 다루고 있다"면서 "수협을 위해 앞장설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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