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음악회 홍보 포스터.(사진=유성구 제공) |
국화음악회는 유성의 대표 가을 축제로, 제14회 국화전시회의 화려한 시작을 담당한다. 변진섭, 김필, 스텔라장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며 식전 공연으로는 소리맵시, 양왕열 퀄텟, 유성구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가 함께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마지막 무대로 뮤직불꽃쇼를 10여 분 동안 펼친다.
정용래 청장은 "22만본의 국화 향기가 가득한 유성에 오셔서, 전시회도 구경하고 음악회도 즐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축제도시 유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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