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호 손정형외과 원장이 의료보조기 개발을 계기로 제1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왕상에 선정됐다. |
남종현 회장은 금탑산업훈장과 세계발명왕 상을 받은 발명가로 숙취해소 '여명808' 등의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제정했다. 전체 37개 기업, 37명에게 총상금 2억 6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 이번 시상식에서 손문호 원장은 정밀 유도초음파 보조장치(US-guider)로 제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 대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 원장은 앞서 7회 남종현 발명문화대회에서 정밀 유도초음파 보조장치(US-guider)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이후 미국과 중국특허를 등록하고 보건신기술과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제품화에 성공하고 다양한 학회발표와 전시회 소개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근에는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경추를 이용해 치료하는 치료법과 약물을 개발해 첨단재생의료분야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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