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정겸)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특강<포스터>을 개최한다.
BK21사업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충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에는 정해교 국장(대전시 환경녹지국)이 '대전시의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환경녹지 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김정겸 단장을 좌장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충남대와 대전시의 협력 방안'에 대한 대담이 진행되며, 이상도 본부장(충남대 지역혁신본부), 박범진 교수(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김현 교수(행정학부)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정겸 단장은 "이번 특강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2년 설립된 충남대는 올해로 개교 71주년을 맞고 있으며, 창의ㆍ개발ㆍ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거점국립대로 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진숙 총장은 "지난 70년간의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대학 운영을 통해 질적 도약과 성숙을 이뤄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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