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지도 기간 TF를 구성·운영해 대규모 체불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지청장이 근로자대표 및 사업주를 직접 면담 및 지도하고, 유관기관에 청산지원 협조 요청함으로써 피해근로자 56명이 추석 전 간이 대지급금을 통해 신속하게 체불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최종수 지청장은 "명절 이후에도 체불 예방을 위해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으며, 고의·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체포 및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통해 조속한 청산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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