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보렬시가족센터, 40~64세 중장년 1인가구 여가생활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시다문화]보렬시가족센터, 40~64세 중장년 1인가구 여가생활

  • 승인 2023-10-16 17:22
  • 신문게재 2023-10-17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다문화
보령시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6일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당일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지난달 16일 보령시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당일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중장년의 1인가구가 여가생활을 참여하여 우울감 감소와 행복한 삶을 발견하게 하자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40세부터 64세까지의 참여자들은 남성 5명, 여성 10명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버스를 대용하여 공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 가서 공원내 자연을 만끽했으며, 함께 걸었고 대화도 나눠서 얼굴에는 미소가 보였다. 참여자는 "매일 똑같이 보내는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연속의 힐링이 되었다"고 좋아했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오후에는 쥬얼리하우스 '쥬얼테크'에서 이니셜 실버반지 만들기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반지 치수 은판을 재단하여 은판 열을 풀렸다. 그리고 은판을 반지봉에 대고 반지 형태로 만들고 이음새 땜하고 땜 자리를 만들고 지환봉과 망치를 이용해서 정원을 맞춰서 핸드피스로 다듬어서 완성시켰다.



이날 하루 함께 동행한 담당자는 "편안한 모습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고 이런 저런 포즈로 작품들 앞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 사업에도 진행해도 무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썰: 솔깃한 이야기] 민주당 국회의원실 처음 찾은 이장우 시장
  5.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1.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2.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3.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4.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5.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