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보령시가족센터, 관내취약 .위기가정 추석 음식 나눔 행가가져

보령시가족센터 가족희망드림지원 행복발전소 추석음식 나눔 행사

보령시가족센터는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가족프로그램 ‘행복발전소’는 관내 취약 · 위기 가정(한부모, 조손, 다문화, 1인가구 등 20가정)에게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취약 ·위기가정 20가정들에게 추석 음식을 전달했다.

추석 음식을 전달받은 한 독거노인은 “쓸쓸한 추석을 보내는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고, 조손가정 A씨는 “이번 추석 연휴가 평소보다 길어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양수정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모여 송편을 만들어 가족의 애를 다지고 음식을 나눠먹으므로 행복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관내 취약 · 위기 가족들이 가진 복합적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1인가구, 다문화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서연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