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봉사단 |
가족봉사단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나눠는 기부 물품으로 반려 식물을 만들었다.
가족봉사단 8가족 총 26명은 강사진의 설명에 따라 각각 반려식물을 만들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서 좋았다"며 "기부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생겼으며,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게 돼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봉사단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부 물품 제작하는 봉사여서 더 정성스럽게 봉사에 임하셨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봉사를 하여 기부와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한 100개의 반려식물은 지난달16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행복한집 어르신께 방문해 전달했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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