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 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 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문화 누리 카드 사용 활성화와 함께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10월 31일까지 문화 누리 카드를 사용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참여 방법은 사용한 영수증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skarud728@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 누리 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 누리 장터·지역축제 연계 행사·세종예술의 전당 연계 공연 티켓 할인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 누리 카드는 12월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올해 지원금은 소멸하고 이월되지 않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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