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전은 제주 90분간 접전을 벌인 끝에 1-0신승을 거두며 리그 8위를 지켰습니다.
목표로 잡았던 파이널A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제주에 승리하며 K리그1 잔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한결 부담을 덜어내며 퇴근하는 선수들의 모습,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대전팬들 그리고 깜짝 등장한 주세종 선수의 아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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