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한 맛의 강정 만들기로 자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요리가 서툰 아버지들은 강사와 다른 아버지들의 도움으로 강정 선물세트를 완성했다.
기자도 어릴 때 중국에서 아버지와 요리하는 시간이 없었는데 요즘은 아빠들도 요리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1인 가구의 모둠전 만들기는 3명씩 모둠을 만들고, 서로 도와가며 전을 만들었는데, 이런 모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며 추석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다음에 또 다 함께 요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쩌 명예 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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