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의장 |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중도일보가 후원하고 대전 서구가 주최한 '2023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에서 도심 속 구봉산 산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명자 의장은 "더욱 건강을 중요시하는 시기에 좋은 날씨까지 이어져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숲과 둘레길이 잘 조성돼있는 대전 서구에서 구봉산 걷기행사가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연속해서 이뤄진 모양을 따라 붙여진 구봉산은 남쪽으로 갑천이 휘돌아 흐르는 노루벌이 있어 더욱 귀한 도심 속 공간이다. 이러한 구봉산의 정기와 가을 정취를 맘껏 누리는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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