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전경. 제공=유성구청 |
수탁운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되며 공공급식 지원과 유통, 가공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사회적 기업·생산자 단체 중 사업수행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조직으로, 신청일 기준 주사무소가 대전에 있어야 한다.
신청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을 방문해 할 수 있으며, 구는 11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수탁법인(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농산물유통팀(☎611-6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통해 수탁자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유성의 먹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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