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마지막 이응 행사 세종수목원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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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마지막 이응 행사 세종수목원서 전개

10월 14·15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가치' 홍보
밴드공연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 행사 눈길

  • 승인 2023-10-09 08:39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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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청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마지막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10월 14일·15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세종과 공주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원 농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세종 충청 소상공인 등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다양한 놀 거리와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기간 세종수목원은 무료 개방한다.

특히 행사장 내 마련한 세종 사회적경제 홍보관에서는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기획전'과 세종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 전시'로 지역의 사회적경제와 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부강면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공연, 세종예고 학교협동조합 '예다움' 공연, 지역 아동들이 준비한 연극 '세종의 역사를 지킨 장군에게 가다-임난수 장군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밖에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종시 남궁 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생산제품을 한눈에 알아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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