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습공동체로 함께하는 통합교육 및 통합교육 사례 나눔'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공주 관내 초등 교사들이 원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는 서산 학돌초 최우수 교사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하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방법에 대해 소개,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시작되었고, 이후 강사의 통합교육 사례와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알아보며 통합교육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시간은 초등 교사와 초등 특수교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과 소통하고 싶었던 부분을 자유롭게 나누며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최우수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모든 교사의 관심과 통합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류동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때 진정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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