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사고 관련 포스터. |
7일 소방서가 제공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2400여 건으로 43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안전수칙으로는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 경사길 주행 시 주변 확인,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 지시 등 활용,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농기계 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