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비롯해 공주, 논산, 당진, 보령, 부여, 서산, 아산, 청양, 태안, 홍성에서 온 120명의 교사들은 한기대 최첨단 공학 학습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 스카이 하이브리드홀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혜선 박사의 '신산업 진로 이해를 위한 이공계 진로 진학 특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후 학생들은 기계공학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원리 이해 및 제어 로직 설계 체험'(유승환 교수), 컴퓨터공학부의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흥미로운 패러다임 전환'(한연희 교수), 디자인공학전공의 '캐릭터 디자인을 통한 색채의 이해'(정주영 교수),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의 'E-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배터리 기술'(정용주 교수), 산업경영학부의 '기업의 언어, 회계는 꼭 알아야 할까?'(신재은 교수),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의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한 챗GPT 진로상담'(이혜은 교수) 등의 배움을 만끽했다.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는 "100명이 넘는 충남 지역 진로전담 교사분들이 우리대학을 찾아주신 점에 감사하다"며 "지역 교사와 대학간 밀접한 소통을 통해 우수 인재가 한기대에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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