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학생상담 워크숍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교수의 학생 상담과 관련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일방적인 강의 형태의 온라인 교육을 벗어나 참여자 상호 간 의견을 주고 받으며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전문가인 이인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수는 "참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에 대해 느끼게 해 준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 강영민 학생상담센터장은 "평상시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도교수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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