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체전은 남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전통적인 체육대회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은 농구, 축구, 피구, 발야구, 이어달리기로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 결승까지 총 한 달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남서울대 총학생회는 보건 진료소 응급처치 및 구급약품 배치 등 선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윤승용 총장은 "학과별 단합과 학우들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며 "내년 개교 30주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명문사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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