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소방관 가족과 함께 하는 뚝딱뚝딱 테이블 만들기) |
2023년 가족사랑의 날은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로 홍성군민의 생명보호에 힘쓴 홍성군 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저녁 시간대에 목공예가 가장 많이 나와서 가족과 함께하는 거실 테이블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가족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달 18일, 21일 금마 목공방에서 저녁 18:30~21:30 2회에 걸쳐 홍성군 내 소방관 5가정 10명 참여하여 또딱 똑딱 거실 테이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홍성군 내 소방관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날로 가족과 함께 테이블 만들기를 통해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의 날로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 김모 씨는 "전부터 목공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 못했던 걸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가족과 함께 재밌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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