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
박 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벌써 민속대제전이 33회를 맞았다. 오늘날 한류 문화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대 흐름 속에서, 전통놀이를 이어가는 여러분이 있어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속대제전은 도민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동시에 소중한 우리 문화를 발굴하고 가꾸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뜻깊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백제전에 대한 홍보도 이어갔다. 박 군수는 "날씨가 참 좋은 가을, 결실의 계절 가을에 민속대제전이 부여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주시와 부여군이 함께하는 2023 대백제전도 진행 중인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고 백제 문화도 한번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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