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 민속대제전 경기 이후 노래자랑에서 참가자들이 흥겨운 춤사위를 벌이고 있다. |
야외에서 열린 민속대제전
○…그간 코로나19와 날씨의 여파로 실내에서 진행되던 민속대제전이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려 참가자들 환호. 4년 만에 실내 체육관에서 벗어났다며 미소를 띠는 참가자도 등장. 야외 진행 덕분에 씨름 경기도 개최돼 즐길 거리도 다양. 한 참가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밖에서 경기가 열리니까 기분도 좋고, 땀 식혀주는 데 최고"라고 한마디.
1cm만 더… 널뛰기 '열전'
○…민속대제전 핵심 경기인 널뛰기 우승을 위해 참가자들 모두 연습에 구슬땀. 각 시군 참가자들은 1cm라도 더 높이 뛰기 위해 온 힘 기울여.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지인, 가족들은 "그렇지, 잘한다!"를 외치며 사기를 올려주는 등 응원 삼매경. 한 참가자는 "하늘 높이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도 즐겁다. 조금이라도 더 높이 뛰어 우승을 하고 싶다"고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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