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인 예술 다반사 페스티벌은 지역 생활문화 공동체의 활동을 알리고, 생활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페스티벌은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밴드·전통예술·관현악 등 26개 공동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캘리그라피·보태니컬 아트 등 8개 공동체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사진 인화 이벤트·분필 소묘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예술 다반사 페스티벌에 이어 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충청권 60여 개 생활문화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