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
출범식에서는 제21기를 이끌어갈 유성구 협의회장으로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이사가 임명됐으며, 정용래 청장이 의장(대통령)을 대신해 새롭게 구성된 8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 유성구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상욱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통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며 "자문위원분들께서는 사명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용래 청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를 이끌어가실 이상욱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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