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일반대학원 산업안전공학과 석사과정 윤희신(왼쪽)씨는 '산업안전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고, 유석훈(오른쪽)씨는 '인간공학 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 |
한기대에 따르면 2022년 산업안전공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한 윤희신(54)씨는 8월 30일 산업안전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윤씨는 28년간 산업안전에 종사하며 안전기술 및 근로자 안전관리지도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고, 1건의 특허와 3건의 실용신안도 등록했다.
아울러 올해 석사과정에 진학한 유석훈(39)씨도 지난 9월 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인간공학 기술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윤여송 교수는 "대학원생들은 일과 학습의 병행으로 자기계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산업현장에 접목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