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의당농협, 열심히 "일 잘하는 농협"에 선정

  • 전국
  • 공주시

공주 의당농협, 열심히 "일 잘하는 농협"에 선정

김정업 조합장, 열린 경영. 소통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 도모

  • 승인 2023-10-03 10:38
  • 신문게재 2023-10-04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의당농협 김정업 조합장
김정업 조합장
공주 의당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정업)이 조합원의 영농지원에 적극적인 추진으로 "일 잘하는 농협"으로 선정됐다.

되는 등 신뢰와 헌신적인 사업을 추진 조합원의 영농지원에 적극적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이다.

의당농협은 신뢰와 헌신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난 8월 NH 전국조합자랑 "이달의 농협" 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의당농협은 김정업 조합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똘똘 뭉쳐 NH카드 발급을 추진한 결과 순발급을 전년대비 40배를 성장시켜 NH 전국조합 최고의 농협이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의당농협 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와 농업 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본?지점 영농자재백화점 및 주유소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정상근무로 농협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특히, 지난 여름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벼 병·해충 방제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5차례의 공동방제는 발빠른 병해충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 돌발 해충인 혹명나방 확산 억제에 크게 기여, 풍년농사를 달성토록 했다.

여기에 최고품질의 공주 알밤 생산을 위해 밤 농가에 영농자재 등을 지원했고, 농가가 생산한 밤도 임직원이 솔선해 직접 순회 수집 및 선별을 거쳐 의당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포장 판매하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 농촌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58명(59ha)에게 농기계작업 지원과 농번기 수요편중에 따른 과수, 시설채소 등 전업농의 만성적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이처럼 의당농협의 임직원들의 활동은 부족한 농촌일손 해결에 큰 도움을 줘 1600여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이다.

김정업 조합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설립된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열린 경영, 소통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의당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송악면, "가을꽃 향기 만끽하세요"
  2.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3. 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이 교권침해, 교사들 사퇴 촉구
  4. 대전천서 물고기 1600마리 집단폐사…"탁해진 색깔과 악취"
  5. 대전 중구 산성동 치과서 불…8명 대피
  1.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2.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3. 숙취운전 통근버스가 화물차 추돌… 10명 다쳐
  4. 정관장 '홍삼스노우쿨스틱' 신제품 출시
  5. 충남교육청, 유아 나이스 연수 개최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응급실 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8월 말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병상 포화지수)은 평균 46.7%이다.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70.5%보다 23.8%p 감소했다. 특히,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에서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응급실 가동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