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사업단 팀원들이 9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고용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배재대 IPP사업단은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PP사업단은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에 문제해결기반학습(PBL) 도입 노력과 기업현장교사, 기업 인사담당자, 학습근로자(학생) 간 커뮤니티 활성화 노력, 장기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연계성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수 단장은 "학생의 입직기간 단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시작한 IPP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지속적인 학생 지원, 기업 발굴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을 발전이라는 목표를 앞세워 'Actionㆍ용기와 열정의 도전', 'Accountabilityㆍ학생성장의 책임', 'Accompanyㆍ나눔과 섬김의 동행'이라는 'Triple A'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미래 전략 방향 및 과제로는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경쟁력 선도, 글로벌 역량 함양을 통한 글로벌리더 배출, 지역밀착 협력을 통한 산학융합, 학생지원체계 선진화를 통한 취창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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