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축제에 입장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 모습 |
예산의 핫플 예산시장! 9월 1일 부터 9월 3일까지 수많은 인파가 몰린 예산 맥주페스티벌에 중국인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입장은 3시부터 가능했으며 맥주 축제이기 때문에 성인 인증이 필수였다.
행사장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서 우리는 셔틀버스를 이용했는데 시장 일대가 매우 혼잡하여 대중교통이 톡톡한 효자 노릇을 했던 것 같았다.
페스티벌용 초대형 바비큐를 비롯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 천원 컵 떡볶이를 비롯하여 2000원 등3000원의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었다.
6시부터는 공연 라인업으로 한층 축제를 풍성하게 해 주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락존에서 오락도 하고 지역 맥주 도장깨기 후 선물도 받았다.
가성비 갑, 재미는 쏠쏠! 이런 착한 가격의 축제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박연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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